동남아연구자들의 학술 교류의 장인 한일 공동학술대회가 한국동남아학회, 교토대 동남아연구센터(CSEAS), 전북대 동남아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교토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가며 진행되어 왔던 한일 공동학술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고, 올해는 다시 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Engaging Southeast Asian Studies in Age of Uncertainties"(불확실성의 시대, 동남아시아 연구를 한다는 것)이라는 대주제 하에 종교, 동남아 지역 내 국제관계, 국제개발, 역사, 경제, 소셜 미디어 등 다채로운 주제들이 논의되었습니다.
한국동남아학회에서는 전제성 회장이 "한국 시민사회의 아시아 연대 운동: 30년의 발전"을 주제로 기조발제자로 나섰으며, 9명의 한국 참가자가 8개의 발제를 함께 했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패널별 발표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yoto.cseas.kyoto-u.ac.jp/en/event/20230526/?fbclid=IwAR0l__PtLVBOOMA506mfAY5AL-rKYRw_0HJhWFd1pofMvsuCDLHzKeAQC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