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은 "Friends of Indonesia Symposium 2024"를 처음 개최하고, 한국동남아학회 전제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3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젤다 울란 까르띠까 인도네시아대사대리는 "학술 협력, 자문 역할, 정책 제안을 통해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 사이의 우정과 이해 신장에 기여한 노력"에 사의를 표한다고 감사패에 명시했습니다. 이번에 감사패를 수여 받은 우리 학회원은 전제성 회장, 한국외국어대 말레이인도네시아학과 양승윤 명예교수, 부산외국어대 인도네시아협력원 김예겸 원장입니다.
전제성 회장은 "이해 없이 우정 없다"(No understanging, no friendship)는 접근법에 입각하여 한국동남아학회 인도네시아동티모르연구위원회와 심포지움을 공동 개최하고 인도네시아연구자 후속세대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의 인적 교류와 깊은 이해 증진에 한국의 인도네시아연구자들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평가하고 한국의 인도네시아 연구 진흥을 위해 대사관이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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